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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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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지성 주연 '커넥션'이 시청률 11%를 돌파했다.

23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SBS TV 금토극 커넥션 10회는 전국 시청률 11.1%를 찍었다. 9회(9.1%)보다 2.0%포인트 올랐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동시간대 방송한 김희선 주연 MBC TV '우리, 집' 10회(4.9%)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이 드라마는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형사 '장재경'(지성)이 친구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변질된 우정의 전말을 밝히는 이야기다. 이날 방송에선 재경과 사회부 기자 '오윤진'(전미도)이 위험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검사 '박태진'(권율)은 "죽어!"라며 윤진의 목을 졸랐다. 윤진은 친구인 보험회사 대표 '허주송'(정순원) 도움으로 살 수 있었다.

정려원 주연 tvN 주말극 '졸업' 13회는 3.6%에 그쳤다. 12회(4.8%)보다 1.2%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정은지 주연 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 3회는 4.5%를 기록했다. 2회(3.6%)보다 0.9%포인트 올랐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유이 주연 KBS 2TV '미녀와 순정남'은 전국 시청률 18.0%다. 26회(17.2%)보다 0.8%포인트 높지만, 자체 최고 시청률(18회 18.4%)을 넘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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