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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110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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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스타(대표 김재면)는 8일 오전 “산업은행, 알토스벤처스, 상상벤처스, ES인베스터 등으로부터 60억원의 투자를 유치, 누적 투자금액 11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에 따라 2021년은 메이크스타의 비상(飛上)이 기대되는 한해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메이크스타는 K-POP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인플루언서 등 콘텐츠 카테고리를 넓히고 있다. 여기에 뷰티/패션 등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통한 양적, 질적 성장 역시 진행 중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2021년엔 전 세계 K-POP 팬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라이브 커머스, 디지털 굿즈 등을 선보이며 새로운 한류 콘텐츠의 장을 열겠다는 각오다.
메이크스타는 크라우드펀딩을 기반으로, K-POP 콘텐츠를 제작/유통하는 플랫폼이다. 전 세계 팬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K-POP 콘텐츠를 소비하고 구매하는 재미와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해외에서 더 유명한 서비스로 현재 전 세계 230여 국가에서 사용자들이 방문하고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70% 이상의 매출이 해외에서 발생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굳건히 자리매김 했다.
메이크스타는 지난해부터 이미 그 성장 동력을 증명해 왔다. 메이크스타는 FNC엔터테인먼트 창립멤버 출신 김재면 대표이사를 비롯해 엔터테인먼트 전문가와 IT 전문가들이 유기적으로 구성돼, 2020년 전년 대비 250%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와의 협업도 눈부시다. CJ, 큐브, 판타지오, RBW, 울림 등 전 세계 K-POP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200여개 엔터테인먼트들과 손잡고 아이즈원, 마마무, 세븐틴, 더보이즈, AB6IX 등 500여개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 이를 통해 국가, 연령, 성별, 지역 등 다양한 글로벌 고객 데이터를 분석, 제공하는 역량도 갖췄다.
메이크스타의 김재면 대표는 “K-POP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국내 엔터테인먼트 시장과 오랜 시간 함께 노력해 왔다”며 “더 나은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기술 개발과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라고 2021년의 비전을 밝혔다.
hongsfilm@sportsseoul.com
사진|메이크스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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