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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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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신혜선이 1인2역에 도전한다.
지니TV '나의 해리에게'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주은호'(신혜선)와 옛 남자친구 '정현오'(이진욱)가 마음 속 감춰둔 상처를 치유하는 이야기다. 해리성 인격 장애를 소재로 한다. 신혜선은 생계형 아나운서 은호와 행복 장학생 '혜리'를 맡는다. 현오는 엘리트 아나운서이며, 은호와 재회해 로맨스를 그린다.
강훈과 조혜주의 러브라인도 기대를 모은다. 각각 모범생 아나운서 '강주연', MZ세대 아나운서 '백혜연'으로 분한다. 주연은 남중, 남고, 육사 출신으로 모태 솔로다. 혜연은 3년째 주연을 짝사랑한다. 질투도 열등감도 없지만, 외로움에 취약하다.
'스물다섯 스물하나'(2022) 정지현 PD와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2022) 한가람 작가가 만든다. ENA 월화극으로도 전파를 탄다. 다음 달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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