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속으로 달리는 프로미스나인…'슈퍼소닉'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프로미스나인'의 새 싱글 타이틀곡 '슈퍼소닉(Supersonic)' 퍼포먼스 일부가 처음 공개됐다.

8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프로미스나인은 이날 소셜 미디어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슈퍼소닉'과 동명의 타이틀곡 '슈퍼소닉'의 챌린지 구간 음원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앞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서 음원 일부가 베일을 벗었지만, 안무 공개는 이번이 처음이다.

약 30초 분량의 영상에서 뜨거운 태양 아래에 선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은 시원시원하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소화해 건강한 섹시미를 드러냈다.

플레디스는 "양팔을 위, 아래로 흔드는 포인트 안무는 '초음속으로 달려가 너를 더위에서 구해줄게'라는 곡의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슈퍼소닉'은 마이애미 베이스(Miami Bass)를 기반으로 한 빠른 템포의 비트가 특징이다. 멤버들의 시원한 가창력이 더해져 새로운 서머송 탄생을 예고했다. 이번 싱글엔 '비트 더 히트(Beat the Heat)'와 '테이크 어 챈스(Take A Chance)'도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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