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장은실, 수컷과 생존 혈투…'여왕벌 게임'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댄서 모니카와 레슬링 국가대표 장은실이 '여왕벌 게임'을 벌인다.

웨이브 여왕벌 게임은 수컷 군단을 이끄는 절대 권력의 여왕벌의 생존 계급 리얼리티다. 문명과 단절된 야생에서 여성 리더 6명이 남성 3명과 팀을 이뤄 경쟁한다. 넷플릭스 '솔로지옥' 제작사 시작컴퍼니와 '피지컬 : 100' 작가가 만든다.

모니카와 장은실을 비롯해 배우 정혜인, 치어리더 서현숙, 비치발리볼 국가대표 신지은, 그룹 '소녀주의보' 출신 댄서 구슬이 여왕벌로 맞붙는다. 특히 장은실은 피지컬 100에서 남자 참가자들에게 밀리지 않는 체력을 자랑해 기대를 모은다.

우두머리에게 복종하는 야생의 원칙에 따라 여왕벌에게 충성하는 수컷들이 한 팀이 돼 생존을 위한 미션을 수행한다. 우승에 사활을 건 수컷 간 싸움, 유능한 수컷을 자신의 팀으로 포섭하기 위한 여왕벌간 싸움이 동시에 펼쳐진다. 야생 환경과 신분제 갈등 속 팀 내 균열과 정치 싸움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다음 달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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