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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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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배우 이상우·김소연 커플이 부부 간 애칭을 공개했다.
2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배우 이상우가 첫 등장한다. 이상우는 숨겨왔던 요리 실력, 8차원 매력과 아내인 배우 김소연과의 알콩달콩 신혼생활을 공개한다.
VCR 속 이상우는 결혼 7년 만에 장만한 새 집을 소개했다. 커피를 좋아하는 김소연을 위해 주방 한쪽에 마련한 홈 카페 공간, 김소연이 이사 전부터 꼭 설치하고 싶었다는 벽난로, 김소연이 좋아하는 꽃을 두기 딱 좋은 거실 테이블 등이 자리했다.
이상우는 외출 중인 김소연에게 메시지를 보내 어떤 메뉴가 먹고 싶은지 물었다. 이때 그의 휴대전화에서 김소연의 애칭인 '미녀와 야수' 주인공의 이름 '벨'이 포착됐다. 이어서 김소연이 이상우를 부르는 상상을 초월하는 애칭에 '편스토랑'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졌다는 전언이다.
김소연이 메뉴로 김밥을 선택하자, 이상우는 김소연이 좋아하는 재료를 넣어 김밥을 만들었다. 그리고 김소연을 위해 남은 당근을 정성스럽게 깎더니 상어를 만들었다.
이상우의 지극한 아내 사랑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결혼 7년 차인데 아직도 설레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상우는 "처음과 같은 마음을 지금까지 계속 가지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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