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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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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개그맨 심현섭(54)이 11세 연하 애인에게 프러포즈를 성공했으나, 결혼 문턱을 앞두고 위기에 봉착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이 애인의 부모님을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애인의 부친은 "본 것도 없는데 차근차근 밟아가지 뭐 그리 급하다고… 기간을 가지고 오래 좀 사귀어보지"라고 권했다.
심현섭은 반면 "벌써 만난 지 5개월이 넘었다. 아버님 말씀대로 천천히, 그렇지만 너무 느리지 않게 하겠다"며 결혼을 조금이라도 서두르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애인의 부친은 하지만 "5개월 지나도록 왜 한 번도 안 왔냐. 이렇게 처음 보면 당황스럽다"고 했다. 심현섭은 "핑계가 아니고 3개월 지나 부모님께 인사드리자고 했는데, 여자친구가 빠른 것 같다고 해서 두 달이 지났다"고 해명했다.
심현섭의 애인은 "제가 막내딸이라 조금 더 시간을 두고 만나라고 하시는 거 같다. 그래도 '진지하게 만나봐라' 했으니 허락의 의미로 받아들이면 되지 않을까"라고 긍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2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이 애인의 부모님을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애인의 부친은 "본 것도 없는데 차근차근 밟아가지 뭐 그리 급하다고… 기간을 가지고 오래 좀 사귀어보지"라고 권했다.
심현섭은 반면 "벌써 만난 지 5개월이 넘었다. 아버님 말씀대로 천천히, 그렇지만 너무 느리지 않게 하겠다"며 결혼을 조금이라도 서두르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애인의 부친은 하지만 "5개월 지나도록 왜 한 번도 안 왔냐. 이렇게 처음 보면 당황스럽다"고 했다. 심현섭은 "핑계가 아니고 3개월 지나 부모님께 인사드리자고 했는데, 여자친구가 빠른 것 같다고 해서 두 달이 지났다"고 해명했다.
심현섭의 애인은 "제가 막내딸이라 조금 더 시간을 두고 만나라고 하시는 거 같다. 그래도 '진지하게 만나봐라' 했으니 허락의 의미로 받아들이면 되지 않을까"라고 긍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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