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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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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도지원(58)이 미모를 뽐냈다.

도지원은 지난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더위 잘 이겨내세요!! 힘내세요"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도지원은 하얀 티셔츠를 입은 채 셀카를 찍었다. 변함없는 미모에 팬들은 "최강 동안 미인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도지원은 1989년 화장품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드라마 '서울뚝배기'(1990) '목욕탕집 남자들'(1995) '여인천하'(2001) '웃어라 동해야'(2010~2011) '내 딸, 금사월'(2015) '누가 뭐래도'(2020) 등에서 호연했다.

도지원은 최근 영화 '산복도로' 촬영을 마쳤다. 이 영화는 1980년대 혼돈의 대한민국, 전 국민을 열광시킨 복싱 영웅들의 실화를 모티브로 했다. 도지원은 카리스마 넘치는 거물 프로모터 역을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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