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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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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나는 솔로'에 나온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연애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가 연예인 특집을 준비 중이다. '나는 솔로' 측은 28일 "현재 연예인 특집을 기획 중"이라며 "다만 출연진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했다.
'나는 솔로' 연예인 특집이 만들어진다는 게 공식화하자 방송인 전현무가 출연하게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앞서 전현무는 유튜브 방송에 나가 이경규와 이야기하면서 "'나는 솔로' 연예인 버전에 나가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는 "MC는 많이 했다. 이제 플레이어가 되고 싶다"고 했다. 이어 "연예인들이 집돌이 집순이가 많다. 누굴 만날 기회가 없다. 만남의 장소에 모으는 거다. 허경환이나 서장훈 이런 분들을 모시고 싶다"고 덧붙였다.
다만 '나는 솔로' 연예인 특집을 보려면 시간이 걸릴 거로 예상된다. '나는 솔로'가 촬영일과 수 개월 차이를 두고 방송되는 걸 감안하면 당장에 출연진이 정해진다고 해도 올해 안에는 보기가 힘들 수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나는 솔로'는 일반인 출연자가 나오는데도 화제성이 가장 높은 프로그램 중 하나인데, 만약 연예인이 나오게 되면 온갖 온라인 커뮤니티가 들끓을 것 같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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