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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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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가수 안예은이 데뷔 후 일본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6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안예은은 내달 11일 일본 오사카, 13일 가와사키에서 첫 일본 콘서트 '안예은 퍼스트 콘[화](AHN YEEUN FIRST CON[花])'를 개최한다.
총 4회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를 관통하는 타이틀은 '꽃 화(花)'다. '상사화' '야화' '능소화' 등 대표곡을 보유한 안예은의 지난 서사를 요약한다.
국내를 넘어 일본에서 꽃을 피우리라는 안예은의 포부도 담겼다. '화(花)'의 일본어 발음이 '하나'라는 점도 '첫 번째' 콘서트의 의미와 부합한다.
한편 안예은은 그간 '오타쿠리스마스' 등 국내에서 진행한 다수의 단독 공연을 전석 매진시켰다. 2016년 데뷔 이래 '창귀' '홍연' '문어의 꿈' 등 개성 강한 곡들을 잇달아 히트시키기도 했다. MBC TV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을 비롯해 웹툰 '야화첩', ENA 드라마 '낮에 뜨는 달', tvN 드라마 '왕이 된 남자', 웹툰 '화산기환'의 OST를 불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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