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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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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트레저' 출신 가수 방예담이 일본 팬들을 만난다.

8일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예담은 이날 일본 도쿄 익스 시어터 롯본기에서 공식 팬 콘서트를 개최한다.

방예담은 공연을 통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신곡부터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곡들까지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다채로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팬 콘서트는 방예담이 지난 4월 진행한 공식 팬 미팅 이후 약 5개월 만에 만나는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한편 방예담은 지난달 29일 미니 2집 '굿 바이브즈(GOOD VIBES)'를 발매하고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펼쳤다. 타이틀곡 '오해(O-HE)'는 공개 직후 멜론 핫100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앨범 전곡은 지니 실시간 차트에 랭크됐다. 아이튠즈·애플뮤직 6개국 앨범 차트에 진입하며 국내외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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