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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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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46)이 SNS 사칭 계정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동석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칭계정입니다. 피해 없기 바랍니다"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최동석을 사칭한 인스타그램 계정이 담겼다. 사칭범은 최동석의 프로필과 게시물을 복사해 악용했다. 이 사칭계정의 팔로워만 600명에 달해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한편 최동석은 방송인 박지윤(45)과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 4년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했다. 슬하에 1남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30일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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