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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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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누에라(NouerA)'가 정식 데뷔에 앞서 일본 팬미팅을 열었다.

소속사 누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누에라는 지난 23일 일본 도쿄 도요스 PIT에서 팬미팅 '땡큐 MA1: 헬로 누에라(Thank you MA1 : Hello NouerA)'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났다.

이번 팬미팅은 KBS 2TV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메이크 메이트 원(MAKE MATE 1)'에 성원을 보내준 글로벌 팬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멤버들은 7인조 버전으로 편곡한 M1의 메인송 '한 페이지가 되어줄게'를 시작으로 '쿵쿵', '하이어 와이어'를 선보였다. 이어 '으르렁', '상남자', '블랙맘바' 등 누에라의 색깔을 품은 커버 무대도 공개했다.

첫 해외 팬미팅을 마친 누에라는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팬 여러분들에게 힘을 받았다"며 "여러분들과 한 페이지를 써 내려갔다는 점에서 정말 잊을 수 없는 날이다. 공연장의 빈자리가 팬 여러분들로 하나씩 채워질 때 정말 행복했다"고 전했다.

국내 팬들을 위한 자리도 마련된다. 누에라는 다음달 3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2024 K-뮤직 시즌-굿밤 콘서트 in 부산' 무대에 오른다.

누에라는 'MA1' 최종회에서 선발된 빙판·린·미라쿠·장현준·노기현·전준표·한유섭으로 구성된 7인조 신인 그룹이다. 내년 1월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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