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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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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배우 최태준이 배우 정우성과의 일화를 밝힌다.

2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주말만 패밀리'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태준을 비롯해 배우 신현준·김혜은·김정현이 출연한다.

최태준은 과거 '라스' 출연으로 화제가 된 덕에 이후 많은 예능에서 주목을 받은 데 대한 고마운 마음을 먼저 전했다. 이어 그는 개그맨 곽범의 정우성 성대모사를 분석했다며 최태준표 정우성 성대모사 개인기를 펼쳐 MC들의 감탄을 유발했다.

KBS 2TV 새 주말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서 '차태웅 역'을 맡은 최태준은 무려 8㎏ 체중 감량까지 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재입대하는 기분이었다"라고 밝혔는데,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최태준은 신현준과 내적 친밀감도 드러냈다. 신현준을 잇는 '차세대 아랍상'이 되고 싶다고 밝혔을 뿐만 아니라 반곱슬 머리카락까지 닮은 비주얼에 깜짝 놀랐다고. 그러자 신현준은 SBS TV 드라마 '천국의 계단'(2003~2004)에서 아역으로 출연한 배우 박신혜를 언급하며 뜬금없이 "신혜가 아역 때 나를 좋아했던 것 같다"라고 해 MC들의 단체 항의를 유발했다.

한편 최태준은 JTBC 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 소리'(2011~2012)에서 정우성의 아들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정우성의 얼굴에 침을 뱉는 장면을 촬영했던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그는 "얼굴에서 빛이 나는데, 침을 뱉어야되니까 너무 떨렸다"라며 정우성 앞에서 죄송함에 괜히 가글만 계속했다고 전한다. 이에 최태준은 다시 한번 정우성 성대모사를 소환해 웃음를 안겼다.

이어 최태준은 "제가 길게 출연하는 작품보다 특별출연할 때가 더 많은 연락을 받는다"라며 '특별출연계 치트키'로 떠오른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그는 티빙 '아일랜드'(2022~2023)에 특별출연했을 당시 '얼굴 천재' 그룹 '아스트로' 멤버인 솔로 가수 겸 배우 차은우와의 투 샷에 당황스러웠던 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풀메이크업에 예쁜 옷을 입고 (차은우와 사진을) 찍어도 쉽지 않은데"라며 씁쓸함을 유발한 차은우와의 투 샷은 어떤 모습이었는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최태준은 박신혜와 3년 차 결혼 스토리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방송에서 아내 얘기를 많이 해본 건 처음"이라며 조심스러운 모습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결혼식 축가 라인업부터 박신혜와의 운명론 등 두 사람의 결혼 스토리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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