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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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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개그우먼 송은이와 그룹 '오마이걸' 멤버 미미가 '지구를 닦는 남자들' MC로 발탁됐다.

연출을 맡은 김경희 PD는 "20년 넘게 텀블러와 수저를 싸 가지고 다니는 송은이와 환경이란 주제를 힙스럽게 다루고 싶은 MZ세대 미미가 함께해 프로그램 내용이 한층 더 풍성해졌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5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MBC TV·라이프타임 예능물 '지구를 닦는 남자들'(이하 '지닦남')은 없으면 없는 대로 떠나는 여행을 통해 환경을 돌아보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배우 김석훈과 권율, 신재하, 개그맨 임우일, 여행 크리에이터 노마드션의 몽골 오지 여행기를 그린다.

'지닦남' 스튜디오 세트장은 MBC TV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의 세트장을 재활용한다. 다른 프로그램의 세트장을 그대로 활용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이에 대해 김 PD는 "세트 제작이 또 하나의 소비 낭비 쓰레기로 이어지기에 세트 재활용을 떠올렸다. 우리 프로그램 성격과 잘 어우러진 녹화 분위기 유도에 최적화됐던 환경이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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