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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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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한가인(42)이 첫째 딸에 대한 오해를 해명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방송최초! 여배우 한가인 충격 24시간 관찰카메라(미친스케줄, 따라하지마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오전 6시에 일어나면서부터 시작되는 한가인의 일상이 담겼다. 한가인이 자녀 등하교 라이딩 후 집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9시30분이었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우리 아이들이 6시 쯤 일어나서 아침을 간단하게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한가인의 아들, 딸이 차에 탑승했다.

한가인은 퀴즈 문제를 내다가 첫째 딸을 학교 앞에 내려줬다. 한가인은 "둘째는 사실 안 나와도 된다. (유치원 시간 맞춰서) 8시에 일어나도 되는데, 꼭 6시에 일어나서 누나를 한 번 배웅한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제작진은 "방금 딸을 내려준 곳이 영재원이냐"고 물었다. 한가인은 "아니다. 비인가 국제학교"라고 답했다.

한가인은 "딸을 보면 알겠지만, 참여하고 발표하고 말하는 걸 너무 좋아한다. 혹시 일반 학교에 갔을 때 선생님들이 수업하는 데 방해되는 요소가 있을까봐 국제학교에 보냈다. 그래도 딸이 학교를 즐겁게 다닐 수 있었으면 했다. 고민 많이 하다가 국제학교에 보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가인은 배우 연정훈(46)과 2003년 KBS 1TV 드라마 '노란 손수건'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뒤 2005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11년 만에 부모가 됐다. 2016년 딸 제이를, 2019년 아들 제우를 품에 안았다.]

앞서 한가인은 딸이 영재 상위 1%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아들도 나란히 영재 판정을 받았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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