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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165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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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공개되는 정규 7집 ‘돈트 콜 미’(Don’t Call Me)는 2018년 9월 발매된 정규 6집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샤이니의 새 앨범이다. ‘정규’라는 타이틀답게 다채로운 분위기를 가진 총 9곡을 꽉꽉 눌러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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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돈트 콜 미’는 사랑에 철저히 배신 당한 주인공이 상대에게 전화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힙합 베이스의 댄스곡이다. 온유는 “틀에 박히고 싶지 않은 우리의 마음을 표현했다”며 히스테릭함을 더한 새로운 색깔의 샤이니의 모습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키 역시 “그간 강하다면 강한 노래는 많았지만, 히스테릭함은 없었다. 내부적으로 이정도의 변화도 없으면 음악적인 변화가 없을 거 같아 해보지 않은 음악과 정형화되지 않은 스타일링까지 더하려고 했다”고 변화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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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의 신보는 여러모로 의미가 크다. 태민을 제외한 멤버들이 모두 군복무를 마친 뒤 첫 완전체 컴백인 만큼 그룹으로서 새로운 2막을 여는 의미이자 ‘터닝 포인트’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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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곡인 ‘누난 너무 예뻐’를 시작으로 ‘링딩동’, ‘루시퍼’, ‘줄리엣’, ‘산소 같은 너’. ‘셜록’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낳은 샤이니는 올해로 데뷔 14년차를 맞았다. 태민은 “저희로서는 만족한 앨범이고 아낌없이 쏟아부은 앨범이기 때문에 평가나 성적보다 많은 사랑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키는 “‘저희 아직 잘 할 수 있어요!’ ‘샤이니 아직 건재하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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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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