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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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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특이한 테니스공 패션에도 남다른 모델 아우라를 과시했다.

지난 16일 홍진경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낮에 얼마나 걸었는지"라는 글과 함께 미국 여행을 하면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홍진경은 뉴욕 거리를 거닐고 있는 모습이다. 홍진경은 회색 벙거지 모자와 검정색 상하의 패션을 선보이며 도시적이고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눈코입 부분만 뚫린 형광 연두색의 복면에 선글라스를 쓴 그의 파격 패션은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테니스 공인 줄 알았다" "마미손 동생이신가요?" "사진…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진경은 1993년 SBS 제2회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s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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