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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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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세븐틴'이 미니 12집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로 일본 주요 앨범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24일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스필 더 필스'는 최신 주간 합상 앨범 랭킹(10월28일 자·집계기간 10월14~20일) 1위를 차지했다. 세븐틴은 이 차트에서 13번째 정상을 찍으며 해외 아티스트 최다 1위 기록을 경신했다.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은 CD 판매량과 디지털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횟수 등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세븐틴은 CD 판매량 41만 장을 포함해 총 41만 7000 포인트를 기록했다.
전날 공개된 빌보드 재팬 최신 '핫 앨범'(집계기간 10월14~20일)과 '톱 앨범 세일즈'에서도 세븐틴은 정상을 차지했다. 두 차트 통산 14번째 1위다.
같은 기간 집계된 '아티스트 100'에서 9번째 1위, '다운로드 앨범'에선 3위에 안착했다.
지난 14일 발매된 '스필 더 필스'는 올해 나온 K팝 앨범 중 유일하게 초동 300만장을 돌파했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러브, 머니, 페임(LOVE, MONEY, FAME-feat. DJ Khaled)'는 한국과 일본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23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로즈몬트 올스테이트 아레나에서 월드투어 '라이트 히어(RIGHT HERE)'를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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