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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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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공형진(55)이 부친상을 당했다.

공형진 아버지 공갑준(89)씨는 25일 별세했다. 4월 모친상 후 6개월 여 만이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에 마련했다. 발인은 27일 오전 6시30분이며, 장지는 용인공원묘원이다.

공형진은 1991년 SBS 1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토마토'(1999) '추노'(2010) '뷰티풀 마인드'(2016),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2004) '가문의 영광' 시리즈(2005·2006) '커플즈'(2011) '히든'(2022)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9월 유튜브 채널 '신현준 정준호 정신업쇼'에서 "중국에서 사업이 줄줄이 망했다"고 털어놨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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