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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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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의 첫째 아들 윌리엄 해밍턴이 근황을 공개했다.

윌리엄은 28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주말엔 학교에서 축구 대회가 있었어요. 전체 4개 경기에서 전승"이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윌리엄은 학교에서 축구하는 친구들과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올해 만 8살인 윌리엄은 예전보다 더욱 성숙해진 모습이었다. 과거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때와 마찬가지로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한편 샘 해밍턴은 2005년 KBS 2TV '개그콘서트' 특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 TV '진짜 사나이' SBS TV '정글의 법칙' 등에서 활약했다. 샘 해밍턴은 2016~2021년 두 아들 윌리엄, 벤틀리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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