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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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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가수 백지영이 딸의 근황을 공개했다.

백지영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엄마 코는 많이 보호해 줘야 된다며. 보호해 준 거 맞니?"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백지영과 딸 정하임 양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백지영 얼굴에 붙어 있는 다양한 스티커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백지영은 배우 정석원과 2013년 결혼해 2017년 하임 양을 낳았다.

앞서 올해 만7세인 정하임 양은 큰 키와 우월한 비율을 자랑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지난달 25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 방송인 전현무는 "누나(백지영) 딸도 먹는 걸 좋아해?"라고 물었다.

이에 백지영은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하고 말도 잘 듣는다. (우리 딸이) 외모는 아빠 닮았고 성격은 나 닮았대"라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백지영은 "아들 하나만 더 있으면 좋겠다. 너무 낳고 싶다. 출산, 육아를 힘들다고 생각한 적 없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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