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3
- 0
[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가수 미나가 최근 체중 감량에 성공한 시누이의 다이어트 과정을 생생하게 전했다.
1일 미나는 "충격적인 인바디 공개"라는 제목으로 시누이의 인바디를 공개했다.
시누이는 "(경북) 영덕에 다녀온 뒤로 3㎏이 쪄서 스트레스를 받아 너무나도 힘들었다"고 했다.
이어 "일주일을 쉬고 거의 2주 만에 병원을 갔다"며 인바디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시누이는 "몸무게는 2주 전과 비슷한데 골격근량 5㎏이 늘고 체지방률 12%가 줄어 체지방률이 40%대로 진입했다"며 기뻐했다.
그러면서 "이게 무슨 일이지 하면서 너무나도 신기하고 믿겨지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숫자상 내 몸무게는 그대로인데 체지방 감소에 너무나도 감사했고 우리집에 이젠 나에게 맞지 않은 옷은 없다. 허리 사이즈가 40에서 36이하로 내려오고 앞으로 쭈욱 이렇게만 하자"라고 다짐했다.
박수지씨는 최근 미나와 류필립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에 출연해 다이어트 도전 의사를 밝히며 그 과정을 공개하고 있다.
과거 몸무게가 144kg이라고 밝혔다가 성희롱 및 모욕적인 댓글로 마음 고생을 하기도 했다.
당시 수지 씨는 "어릴 때 트라우마로 살이 많이 쪘다. 사람답게 살려고 한다. 144kg에 충격 받았다"며 다이어트 의지를 보였고, 실제 다이어트 시작 두 달 만에 29kg 감량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냈다.
한편 지난달 미나가 체중 감량한 시누이에게 현금 100만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sun@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