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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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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남보라(34)가 내년 결혼을 앞두고 웨딩 화보를 찍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프로포즈링 리사이징하고 웨딩 화보 찍고 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남보라는 프러포즈 때 받은 반지를 리사이징하기 위해 예비신랑과 함께 주얼리 매장을 방문했다.
"반지 케이스를 어떻게 해드리면 되냐"는 직원의 물음에 남보라는 "날짜 새길까? 너무 싸이월드 감성이려나?"라고 고민했다. 이후 두 사람은 처음 만난 날을 떠올리며 반지 케이스에 "Lee♥Nam 2022.11.06"를 새겼다.
이어진 영상에는 남보라의 웨딩화보 촬영 현장이 담겼다.
남보라는 오프숄더 드레스, 쉬폰드레스 등을 소화했다. 남보라는 "예쁜 드레스와 공주 메이크업, 그리고 이쁜 사진도 남길 수 있었던 특별한 하루였다"고 미소 지었다.
"요즘 많은 분들 축하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 행복한 순간들을 소중하게 여기며 본식까지 예쁘게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남보라는 내년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남보라는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리며 "마음이 맞는 좋은 짝꿍을 만나서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했다.
이 영상에서 남보라는 남자친구와 일본 도쿄 여행을 하던 중 저녁을 먹으러 들어온 식당에서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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