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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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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남다름이 조선의 왕세손으로 돌아온다.

남다름은 5일 오후 10시45분 방송하는 KBS 2TV '사관은 논한다 : 드라마 스페셜 2024'에 출연한다. 역사를 지키려는 사관 '남여강'(탕준상)과 왕이 되기 위해 역사를 지우려는 왕세손 '동궁'(남다름)이 서로의 신념을 걸고 다투는 이야기다.

지난해 8월 전역 후 복귀작이다. 탕준상과 브로맨스 연기 등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동궁은 박학다변해 그를 따를 자가 없고, 활 50발을 쏘면 50발을 전부 맞출 정도로 완벽하다. 여강으로 인해 유일한 약점인 '임오년' 기록을 지우기 위한 계획이 틀어진다.

남다름은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김현중 아역으로 데뷔했다. '피노키오'(2014~2015) '육룡이 나르샤'(2015~2016) '스타트업'(2020) '안나라수마나라'(2022), 영화 '허삼관'(2015) '제8일의 밤'·'싱크홀'(2021) '탄생'(2022) 등에서 활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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