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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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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배우 고소영(52)이 남편을 위해 내조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고소영은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손질해야 하는…"이라며 전복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고소영은 전복을 손질하기 위해 물에 담가 놓은 모습이다.

가족을 위해 요리하는 엄마이자 아내 고소영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직접 전복을 손질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고소영은 1992년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엄마의 바다'(1993) '아들의 여자'(1994) '추억'(1998), 영화 '구미호'(1994) '비트'(1997)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1998) '연풍연가'(1999) '언니가 간다'(2007) 등에 출연했다. 2010년 배우 장동건(52)과 결혼해 아들과 딸을 뒀다.

고소영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KBS 2TV 드라마 '완벽한 아내'(2017) 이후 7년 만의 활동 재개다. 이 예능 키워드는 '쉼'이다. 고소영은 직접 설계부터 인테리어까지 참여한 집 대문을 활짝 연다. 손님들을 초대해 맞춤형 이벤트와 함께 직접 준비한 저녁 식사를 대접한다. 하반기 촬영 예정으로 준비 중이며, TV조선에서 방송된다.

고소영·장동건 부부는 서울 청담동 더 펜트하우스에 살고 있다.

전용면적 407.71㎡ 공시가격은 164억원이며, 4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으로 꼽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ins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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