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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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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나는 솔로' 10기 영숙이 성형 수술을 하고 돌아왔다.

14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엔 '나솔사계' 첫 돌싱 특집이 담겼다.

처음 도착한 사람은 10기 영숙이었다. 1983년생 6급 공무원인 그는 20대와 30대 두 차례 이혼했다.

데프콘은 "최근에 성형 수술을 했다. 성형을 해서 지금 모습이 많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데프콘은 경리에게 "성형 수술 어디를 한 거냐"고 묻자 경리는 "코랑 리프팅을 한 것 같다. 엄청 세련되게 예뻐졌다"고 말했다.



영숙은 "10기 촬영 끝나고 내면과 외면을 업그레이드 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업그레이드가 다 안끝났다. 시간이 더 있어야 하는데 이런 상태여도 '진짜 인연이 되려면 저를 예뻐해주겠지'하는 생각으로 나왔다. 많이 업그레이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민을 좀했다. 근데 22기 돌싱 커플의 결혼 소식을 들었다. 제가 처음에 10기 출연을 할 때 그게 꿈이었다"고 했다.

제작진이 "엔딩에 결혼 사진이 나온다면"이라고 묻자 영숙은 "미리 스포한다. 그건 저다"라고 답했다.

영숙 다음엔 10기 정숙이 나왔다.

정숙이 나오자 영숙이 반갑게 맞았다. 정숙은 영숙에게 "너 너무 예뻐졌다. 환장한다"고 칭찬했다. 이어 "너무 잘했다. 얼굴이 선명하다. 좀 뚜렷해졌다. 살 빠진 것도 있지만 얼굴이 좀 다르다"고 말했다.

그러자 영숙은 "언니는 왜 회춘했냐"고 화답했고, 정숙은 "좀 떙기고 난리를 쳤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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