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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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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한소희(31)가 근황을 공개했다.
한소희는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팬에게 받은 편지를 게재했다.
팬은 한소희에게 "언니 추우니까 따뜻하게" "밥 잘 챙겨 먹고 잠 잘 자고"라고 응원했다.
한소희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약 1730만명을 보유 중이다.
한편 한소희는 2017년 SBS TV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다. 2020년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열연을 펼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듬해 드라마 '알고있지만,' '마이 네임'에서 호연했다.
한소희는 지난달 23일 개봉한 영화 '폭설'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폭설'은 하이틴 스타 설이(한소희)와 운명처럼 가까워진 배우 지망생 수안(한해인)이 서로에게 솔직하지 못해서 엇갈렸던 시절을 지나 다시 서로를 찾아가는 겨울의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한편 최근 한소희의 실제 나이가 밝혀졌다.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1일 "한소희가 1994년생이 아닌, 1993년생"이라고 밝혔다.
한소희는 지난 8월 경기 구리시 아치울마을 고급주택 펜트하우스를 52억4000만원에 분양 받았는데, 등기부등본에 1993년 11월18일생으로 기재돼 거짓말 의혹에 휩싸였다. 프로필상 1994년생이었기 때문이다.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소희가 4학년에 올라갈 시기 어머니의 수배로 강제로 울산으로 가게 됐다"며 "이후 학업 중단 상태로 1년을 집에서만 보냈고, 어머니가 구속 수감된 후 다시 원주에 와서 4학년으로 재입학을 하게 됐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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