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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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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러블리즈(Lovelyz)'의 완전체 콘서트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지난 28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러블리즈의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4'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4'의 시작을 알린 서울 공연의 안팎을 담았다.
영상에는 지난 16~1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진 공연 현장에서의 러블리즈의 다양한 모습과 인터뷰 장면이 담겼다.
리허설 무대에 오른 러블리즈는 '안녕 (Hi~)' '클로즈 투 유(Close To You)' '나이트 앤드 데이(Night and Day)' '1cm' '삼각형' '그날의 너' '지금, 우리' '그대에게' 등 다양한 곡들을 선보였다.
또한 멤버들은 데뷔 10주년 기념일인 지난 12일 발매한 신곡 '닿으면, 너', 서울 콘서트 당시 발매를 앞두고 있던 미공개곡 '디어(Dear)' 무대를 맞춰 봤다.
러블리즈는 대기실에서 헤어 메이크업을 받으며 서로 장난을 치고 노래를 연습하기도 했다.
공연 시작 4분 전 비하인드 카메라 앞에 선 러블리즈는 "이제 얼마 안 남았다. 저희 잘하고 오겠다"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손을 하나로 모아 힘차게 파이팅을 외쳤다.
본 공연이 시작되고, 멤버들은 언제 긴장했냐는 듯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오랜 시간 완전체 공연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 또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함성과 떼창으로 러블리즈를 응원했다.
이틀 간의 서울 콘서트를 마친 러블리즈는 "서울 콘서트가 끝난 게 실감이 안 난다" "내일 또 해야 될 것 같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영상은 "이 기운 그대로 해외 콘서트까지 가보자"라고 서로를 다독이며 다시금 파이팅을 외치는 러블리즈의 모습과 함께 마무리됐다.
한편 러블리즈는 내달 1일 타이베이, 오는 2025년 1월26일 도쿄에서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4' 무대를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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