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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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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디즈니+ 시리즈 '조명가게'가 스페셜 포스터를 2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조명가게 앞 어두운 골목길에 11명의 인물들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는 인물들의 시선은 삶과 죽음의 경계를 상징하는 조명가게를 둘러싸고 이들 앞에 펼쳐질 미스터리한 서사들이 기다리고 있음을 예고한다.
"매일 밤, 그들은 빛을 찾는다"는 문구와 함께 조명가게 사장 원영 역의 주지훈과 낯선 사람들을 보는 중환자 병동 간호사 영지 역의 박보영의 모습이 눈에 띈다.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강풀 작가의 '미스터리 심리 썰렁물' 시리즈의 5번째 작품인 동명 웹툰 '조명가게'가 원작이다.
배우 김희원이 첫 시리즈 연출에 도전했다. 배우 주지훈·박보영·김설현·배성우·엄태구·이정은·김민하·박혁권·김대명 등이 출연한다.
'조명가게'는 총 8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4편의 에피소드를 4일 공개한다. 이후 2주간 매주 2편씩 만나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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