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운, 이번엔 어번 팝 R&B…'섬원'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신예 R&B 싱어송라이터 민지운이 2개월 만에 신곡을 낸다.

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컨템퍼러리 R&B 레이블 크루셜라이즈(KRUCIALIZE)에 따르면, 민지운은 오는 13일 오후 2시 두 번째 싱글 '섬원(Someone)'을 선보인다. 지난 10월 데뷔 싱글 '센티멘털 러브'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싱글이다.

'섬원'은 어번 팝(Urban Pop) R&B다. 기댈 수 있는 누군가를 찾아다니는 내용의 가사와 빠른 템포의 비트가 어우러졌다.

더불어 민지운은 '센티멘털 러브'에 이어 이번에도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것은 물론 큐브(CUBE), 밀리(milye), 데라(DERA) 등 실력파 뮤지션들과 작업했다.

민지운은 크루셜라이즈 첫 번째 아티스트다. 크루셜라이즈 채널을 통해 다채로운 커버 라이브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키샤 콜(Keyshia Cole)의 '러브(Love)' 커버 영상, f(x)의 '포 월즈(4 Walls)' 커버 영상이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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