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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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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무빙'이 MBC에서 다시 선보인다.
5일 MBC에 따르면, 디즈니+와 논의 끝에 무빙 전편을 편성한다. TV 최초이며, 글로벌 OTT와 국내 지상파 방송의 첫 협업이다.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크리스마스 주간 3일간 8회차까지 편성한다. 다음 달부터 주 1회 2회차씩 일요일 밤 시간대 찾아간다.
무빙은 지난해 8월 디즈니+ 오리지널로 공개, K-히어로물의 새 지평을 열었다.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 아픈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부모들이 위험에 맞서는 이야기다.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며, 총 20부작이다. 류승룡과 조인성, 한효주, 차태현, 김성균,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 등이 출연했다.
MBC 콘텐츠전략팀은 "무빙은 디즈니+ 메가히트작이지만 아직 접하지 못한 시청자도 많다"며 "K-컬처를 선도하는 작품을 선별, MBC를 통해 다양한 시청자층이 무료로 볼 수 있는 시청권을 확대하는 의미"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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