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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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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가수 이찬원이 역사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찬원은 5일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제작발표회에서 "국영수는 몰라도 사회는 고등학교 내내 전교 1등을 놓쳐본 적이 없다. 수능 때도 사회탐구는 만점이었다"며 "사탐 1등, 역사광으로서 의학과 결부해 역사적 정보를 쏟아내겠다. 찬또위키를 열겠다"고 밝혔다.
"MC들의 호흡이 완벽하다. 한국의 오프라 윈프리 장도연 씨와 처음 만났는데, 왜 그런 별명이 생긴 줄 알겠다"며 "나도 MZ세대다. 이 프로그램은 또래들이 많이 봐서 2049 시청률이 잘 나올 것 같다. 시청률 뿐만 아니라 화제성 측면에서도 성과가 좋을 것 같다. 많이 접한 인물들의 지금껏 몰랐던 인생을 들여다보는 점이 흥미롭다. 나도 오늘 처음 안 사실이 많다"고 설명했다.
셀럽들의 생로병사를 파헤치는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물이다. 세상을 떠난 유명인의 파란만장한 삶과 죽음을 통해 멀게만 느껴진 질병과 의학지식을 풀어낸다. 이찬원과 개그우먼 장도연, 그룹 '(여자)아이들' 미연, 유튜버 겸 웹소설 작가 이낙준이 진행한다. 10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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