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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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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가수 거미의 공연에 남편인 배우 조정석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16일 소속사 아메바컬쳐에 따르면, 거미는 지난 14~1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전국투어 '러브(LOVE)' 서울 공연을 펼쳤다.
'러브'는 지난달 전주를 시작으로 광주, 청주, 부산을 거쳐 다섯 번째 개최지인 서울에서 열렸다.
이날 거미는 '눈꽃' '그대라서'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 '유 아 마이 에브리싱(You Are My Everything)' '러브 레시피' 등 히트곡을 연달아 들려줬다.
공연 중반부엔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면서 '기억상실' '어른아이' '해줄 수 없는 일' '가질 수 없는 너'를 열창했다.
더불어 그는 가수 윤수일의 '아파트', 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가수 로제와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APT.)'를 비롯해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 '씨스루'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 등 K팝 댄스 메들리를 선보였다.
또한 이번 서울 공연에는 조정석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거미와 조정석은 듀엣곡 '퍼스트 헬로(First Hello)(Duet.거미)'를 불렀다.
이어 조정석은 자신의 자작곡 '샴페인'과 출연작인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밤이 깊었네'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거미의 2024 전국투어 '러브'는 오는 21~22일 대구, 27~28일 성남에서 이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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