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1
- 0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그룹 '에이핑크'(Apink)가 4년여 만에 완전체로 단독 콘서트를 선보였다.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은 에이핑크가 지난 21~22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일곱번째 단독 콘서트 '핑크 크리스마스'(PINK CHRISTMAS)를 마무리 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이핑크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준비한 스페셜 라이브 무대를 보여줬다.
캐럴 '핑크 크리스마스'(PINK CHRISTMAS)로 오프닝을 연 에이핑크는 겨울 분위기로 편곡 및 매시업한 '리멤버'(Remember) '미스터 츄'(Mr. Chu) '크리스탈'(Crystal)을 메들리로 선보였다.
이어 '몰라요' '디 엔 디'(D N D) '파이브'(FIVE) '1도 없어' '덤더럼' '러브'(LUV) 등 히트곡을 들려줬다.
재즈 버전의 '고양이' 걸스힙합 버전의 '윗챠'(Withcha)와 '돈 비 실리(Don’t be silly) 등 변주를 이룬 무대는 색다른 즐거움을 안겼다.
멤버들은 데뷔 13주년을 맞아 발매한 팬송 '웨잇 미 데어'(Wait Me There)도 선보였다.
에이핑크 멤버들의 다채로운 솔로 무대도 만날 수 있었다.
이 밖에도 이들은 '흑백요리사'를 패러디하고,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의 주인공 하츄핑으로 깜짝 변신한 VCR 영상도 보여줬다.
앙코르곡으로는 '마이 마이'(MY MY) '프린스'(Prince) '노노노'(NoNoNo) '캔디'(Candy)를 들려줬다.
소속사는 "에이핑크는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