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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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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내년 결혼하는 코미디언 김준호(48), 김지민(39) 커플이 눈물의 프러포즈 뒷얘기를 전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김지민의 느낌아니까'엔 '프로포즈 그리고 그 이후… [김지민의 느낌아니까 EP.11]'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엔 지난 22일 방송된 SBS TV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를 통해 공개된 김준호의 프러포즈 이후 모습이 담겼다.
김지민은 프러포즈로 받은 다이아몬드 반지를 소중히 여기며 조심스럽게 자랑했다. 해당 반지는 2캐럿 다이아몬드다.
김준호는 "난 1캐럿이 그렇게 작은 줄 몰랐다. 가격을 듣고 귀가 좀 빨개졌다"고 털어놨다.
특히 "내가 잡은 건 2캐럿인데 가격을 듣고 귀가 빨개졌다. 하지만 어떡하냐. 잡았는데"라고 웃겼다.
김지민은 "제가 반지를 끼고 다니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너무 고맙다"고 화답했다.
눈으로 다이아몬드를 태어나서 처음 봤다는 그녀는 "물론 반지보다는 프러포즈 때 생화와 영상에 오로지 집중했던 시간"이라고 벅차했다.
김지민과 김준호는 아홉 살 차이를 극복하고 재작년 초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김준호는 지난 2006년 2세 연상 연극배우와 결혼했으나, 2018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23일 유튜브 채널 '김지민의 느낌아니까'엔 '프로포즈 그리고 그 이후… [김지민의 느낌아니까 EP.11]'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엔 지난 22일 방송된 SBS TV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를 통해 공개된 김준호의 프러포즈 이후 모습이 담겼다.
김지민은 프러포즈로 받은 다이아몬드 반지를 소중히 여기며 조심스럽게 자랑했다. 해당 반지는 2캐럿 다이아몬드다.
김준호는 "난 1캐럿이 그렇게 작은 줄 몰랐다. 가격을 듣고 귀가 좀 빨개졌다"고 털어놨다.
특히 "내가 잡은 건 2캐럿인데 가격을 듣고 귀가 빨개졌다. 하지만 어떡하냐. 잡았는데"라고 웃겼다.
김지민은 "제가 반지를 끼고 다니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너무 고맙다"고 화답했다.
눈으로 다이아몬드를 태어나서 처음 봤다는 그녀는 "물론 반지보다는 프러포즈 때 생화와 영상에 오로지 집중했던 시간"이라고 벅차했다.
김지민과 김준호는 아홉 살 차이를 극복하고 재작년 초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김준호는 지난 2006년 2세 연상 연극배우와 결혼했으나, 2018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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