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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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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을 알린다.

30일 오후 8시10분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히든아이'는 청소년 도박, 편의점 도둑, 병원에서 일어난 범죄에 대해 다룬다.

'모닝 도박'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는 한 학생의 인터뷰에 권일용은 "청소년 중독자들에게 도박은 놀이로 전락했다"고 말한다.

"도박을 시작하면 그 전으로 절대 돌아갈 수 없다"고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증언한다.

한 학생의 아버지는 "아이가 도박 중독이 심해 손찌검까지 하게 됐다"고 말해 출연진들에게 충격을 준다.

편의점에서 '이것'을 훔치기 위해 편의점 사장님의 혼을 쏙 빼놓은 물음표 살인마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그룹 '씨스타' 멤버 겸 솔로가수 소유는 "고작 이것 훔치려고 저랬나"라며 황당해한다.

가장 안전해야 하지만 범죄의 온상지가 된 '병원'에서 일어난 범죄에 대해서도 낱낱이 밝힌다.

만취한 남자는 응급실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놓고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황당한 변명을 늘어놓는다.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김동현은 "술이 문제야 진짜"라며 안타까워한다.

의료진 사이에서 일어난 충격적인 범죄 현장도 공개된다. 대학병원 교수가 환자 앞에서 동료 의료진을 상습 폭행한 것이다.

배우 박하선은 "의사 자격 박탈해야 한다"고 분노한다. 권일용은 "의사 본인이 치료받아야 될 사람 같다"며 일침을 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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