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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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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국내 OTT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3 플레이어들이 숨은 악마를 찾아 신경전을 펼친다.

3일 공개된 '피의 게임' 시즌3에서는 플레이어들이 악마 팀과 천사 팀으로 나뉘어 새로운 머니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날 플레이어들은 머니 챌린지 '선과 악'을 치르기에 앞서 천사와 악마 중 역할을 부여 받는다.

마피아 게임처럼 누구에게도 자신의 정체를 들켜서는 안 되기에 플레이어들은 서로를 속고 속이며 심리전을 시작한다.

유튜버 허성범은 계속해서 악마로 지목당하자 "제 커리어와 현실 자산을 걸고 아니다"라고 격하게 부정한다.

급기야 눈물까지 쏟는다.

허성범을 본 전 기상캐스터 김민아는 "우리 애기 어떡해"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마피아 게임에 일가견이 있다던 코미디언 장동민은 "이건 내 업이다"라며 최상의 직업만족도를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2의 상징'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는 이번 머니 챌린지를 통해 2의 딜레마에서 벗어날 것을 예고했다.

게임 순서를 뽑는 과정에서 처음으로 숫자 1을 뽑는다.

이 소식을 들은 장동민은 "네가 1번을 뽑을 리 없다"며 황당해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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