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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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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MBC가 신개념 건강 프로그램 '엄마를 부탁해'를 새롭게 선보인다.
5일 오전 8시35분 첫 방송되는 MBC TV '엄마를 부탁해'는 스타 모녀가 게스트로 출연해 일상을 들여다보고 엄마의 건강을 체크하는 프로그램이다.
개그우먼 박미선과 김정현 MBC 아나운서가 MC를 맡았다.
두 사람은 각각 두 엄마를 모시는 50대 딸의 입장, 딸 같은 살가운 아들의 역할로서 다가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 세브란스 병원 병원장이자 '15대 대통령 심장 주치의' 정남식 심장내과 전문의와 '전 국립암센터 원장' 유방암 명의 이은숙 외과 전문의가 건강 주치의로 활약한다.
배우 한다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다감은 '엄마를 부탁해'를 통해 방송 최초로 어머니를 공개했다.
모두를 놀라게 한 동안 미모의 엄마는, 깜짝 놀랄 반전 입담을 보여주었다는 후문이다.
한다감의 어머니는 세상 어디에도 없을 효녀라며 딸 한다감의 자랑을 아끼지 않는다. 한다감 모녀만의 특별한 텔레파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또한 심장에 해로운(?)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남편과 아들 폭로전까지! 화끈한 입담으로 MC 박미선의 공감을 자아냈다는데.
또한 한다감의 어머니는 1000여 평 한옥 집을 관리하느라 하루 24시간이 모자르다고 한다.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면서 하루를 시작하지만, 바쁜 일과가 지나며 온몸의 통증을 호소하기 시작한다. 나이가 들수록 점점 이유 없이 피곤하고 아픈 곳들이 늘어나 딸 한다감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한다감 엄마를 위한 명의들의 특별 진료가 이어진다. 나이가 들면서 질환이 점점 늘어가는 이유는 '노화 독소' 때문일까. 신진대사에 필요한 지방과 단백질을 파괴하고 염증을 유발하고, 우리가 숨 쉬고 활동하는 모든 대사 과정에서 발생한다는 노화 독소.
이 '노화 독소'의 정체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안긴다. 어떻게 해야 노화 독소를 타파하고 노화를 늦출 수 있을지 그 방법을 방송에서 공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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