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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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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그룹 '하이키(H1-KEY)'가 첫 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6일 소속사 GLG에 따르면, 하이키는 전날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팬 콘서트 '파인드 마이 키 인 서울(Find my KEY IN SEOUL)'을 열었다.
'파인드 마이 키 인 서울'은 하이키가 지난 2022년 1월5일 데뷔 이후 3주년을 기념해 국내에서 연 첫 팬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모든 곡을 밴드 버전으로 편곡해 특별함을 더했다.
하이키는 데뷔곡인 '애슬래틱 걸(ATHLETIC GIRL)'을 비롯해 '크라운 주얼(Crown Jewel)', '♥러브레터(Letter)', '뜨거워지자',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하이키는 그간 보여준 적 없는 솔로 공연까지 펼치며 현장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하이키는 토크, 게임, 포토타임 등 팬들과 가까이에서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들을 준비해 마이키(팬덤명)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 팬콘서트에서 하이키는 강렬한 밴드 사운드와 완벽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팬들 역시 팬콘서트 내내 열렬한 환호를 보내며 하이키와 특별한 추억을 함께 만들었다.
하이키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띵킨 어바웃 유(Thinkin' About You)' 리믹스 트랙 '리: 띵킨 어바웃 유(Re: Thinkin' About You)'로 동남아권 차트를 휩쓸었다.
필리핀 국민 그룹이자 빌보드에 오른 최초의 동남아 아이돌 그룹 SB19 멤버 조시 쿨렌(JOSH CULLEN)이 컬래버레이션으로 참여해 동남아권 팬들과 현지 언론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하이키는 지난 2023년 미니 1집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해 발매한 미니 2집 타이틀곡 'SEOUL(서울)'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또 영국 글로벌 음악 매체 NME의 디지털 커버를 장식하는 등 4세대 대표 걸 그룹으로 입지를 굳혔다.
하이키는 다양한 무대를 비롯해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 K팝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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