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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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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신곡이 서울 한복판에 울려 퍼졌다.
7일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의 디지털 싱글 '오늘만 아이 러브 유'(I LOVE YOU) 뮤직비디오가 공개 당일인 전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정각마다 서울 신세계스퀘어에서 음악과 함께 상영됐다.
K팝 가수의 뮤직비디오가 신세계스퀘어에 송출된 것은 지난해 방탄소년단 뷔 이후 두 번째다.
신세계스퀘어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외벽 미디어파사드를 재단장해 조성한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다.
'오늘만 아이 러브 유'는 현실적인 이별 후 모습을 색다르게 그린 댄스곡이다. 이별을 주제로 하지만 마냥 슬프지만은 않은 분위기가 특징이다.
멤버 태산과 운학이 곡 작업에 참여해 팀의 개성을 녹여 '생활 밀착형 음악'을 완성했다.
뮤직비디오는 이별 후유증을 겪는 여섯 멤버의 일상을 보여준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음악)에 2위로 진입했고, 이날 오전 1시 정상을 찍은 다음 오후 12시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다.
보이넥스트도어의 인기는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오늘만 아이 러브 유'는 전날 오후 7시 멜론 '톱 100' 17위로 진입한 후 7일 0시 4위까지 올라섰다.
이날 오전 9시까지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나이지리아, 러시아, 튀르키예 등 12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 들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이번 주 음악방송에 출격해 신곡 '오늘만 아이 러브 유'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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