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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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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남아있던 내야수 하주석이 결국 해를 넘겨 한화 이글스에 잔류했다.
한화는 8일 "하주석과 계약기간 1년에 보장 9000만원, 옵션 2000만원 등 총액 1억1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201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한화 지명을 받은 하주석은 지난해까지 한 팀에서만 뛰었다. 통산 성적은 875경기 타율 0.265 49홈런 339타점 81도루 386득점이다.
하주석은 2024시즌 64경기에서 타율 0.292 1홈런 11타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743의 성적을 냈다.
최근 하락세를 보인 하주석은 좀처럼 계약을 이루지 못했다. 이에 사인 앤드 트레이드 가능성도 제기됐다.
그러나 결국 한화에 남게 됐다.
다만 한화가 지난해 11월 FA 내야수 심우준을 영입해 올해 하주석의 입지는 다소 좁아질 전망이다.
한화는 "하주석과의 계약으로 내야 선수층을 한층 더 강화했다"고 전했다.
하주석은 계약 후 "계약을 마쳐 새 구장에서 한화 팬 여러분과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며 "겨울 동안 개인 운동으로 준비를 잘 해왔다. 책임감을 갖고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한화는 8일 "하주석과 계약기간 1년에 보장 9000만원, 옵션 2000만원 등 총액 1억1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201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한화 지명을 받은 하주석은 지난해까지 한 팀에서만 뛰었다. 통산 성적은 875경기 타율 0.265 49홈런 339타점 81도루 386득점이다.
하주석은 2024시즌 64경기에서 타율 0.292 1홈런 11타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743의 성적을 냈다.
최근 하락세를 보인 하주석은 좀처럼 계약을 이루지 못했다. 이에 사인 앤드 트레이드 가능성도 제기됐다.
그러나 결국 한화에 남게 됐다.
다만 한화가 지난해 11월 FA 내야수 심우준을 영입해 올해 하주석의 입지는 다소 좁아질 전망이다.
한화는 "하주석과의 계약으로 내야 선수층을 한층 더 강화했다"고 전했다.
하주석은 계약 후 "계약을 마쳐 새 구장에서 한화 팬 여러분과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며 "겨울 동안 개인 운동으로 준비를 잘 해왔다. 책임감을 갖고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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