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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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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영화 '고백'이 내달 개봉한다.
배급사 와이드릴리즈는 9일 스틸을 공개했다.
'고백'은 산행 중 느닷없는 눈보라에 조난을 당한 두 친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다리를 다친 지용이 죽음을 예감하고 자신의 충격적인 비밀을 아사이에게 고백하면서 의문의 일이 벌어진다.
'도박묵시록 카이지'로도 잘 알려진 심리전의 대가 후쿠모토 노부유키 작가의 동명 만화책이 원작이다.
배두나 주연의 '린다 린다린다'를 연출한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독립영화 '똥파리'(2009)에서 열연한 배우 양익준이 광기 넘치는 캐릭터 지용 역을 맡았다.
영화 '인간실격'(2010) '전 남친의 유언장'(2022) 등에서 호연한 일본 배우 이쿠타 토마가 아사이로 분했다.
특히 양익준은 이번 작품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며 다양한 명장면들을 탄생시켰다고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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