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0
- 0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SBS Plus·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SOLO)' 24기가 본격 핑크빛 로맨스의 포문을 열었다.
8일 방송한 '나는 솔로' 183회에서는 24기 솔로녀들이 '자기소개 타임'으로 반전 정체를 공개하는 현장이 펼쳐졌다. 저마다 당찬 '자기소개' 타임으로 새로운 매력을 어필했다.
영숙은 1994년생으로, 공공기관에서 교육행정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7급 공무원이었다. 테니스, 필라테스, 플라잉 요가, 도자기 공예 등 '취미 부자'다. 그녀는 "2년 안에 결혼하고 싶다. 인품이 좋은 할머니가 되고 싶다"고 바랐다.
1993년생인 정숙은 S금고를 퇴사한 후 아버지 밑에서 일을 배우며 사업가로 제2의 인생을 개척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헬스, 골프 등 각종 운동을 섭렵한 정숙은 "부지런하고 덩치 큰 남자가 이상형이다. 여기서 제일 빛나고 싶다"고 밝혔다.
1992년생으로, 서울 중앙부처에서 행정직 공무원으로 근무 중인 순자는 인테리어, 마라톤, 클라이밍 등 다양한 경험을 좋아하는 삶의 방식을 즐긴다고 소개했다. 이어 순자는 '채식주의자'임을 고백하며 "편견 없이, 거부감 없이 (채식주의자를) 받아들여 줄 수 있는 분이면 좋겠다. 그렇다고 해서 절대 채식을 남에게 강요하지는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영자는 1990년생으로, 영유아 강좌를 진행하는 오감놀이 업체 대표라는 반전 직업을 공개했다. 이어 "프리랜서라 남자친구 스케줄에 맞출 수 있다. 한식, 중식 조리사 자격증이 있다. 옛날에 태어났으면 1등 신붓감!"이라고 자부했다.
옥순은 1988년생으로, K사 브랜드 전략실 직원이라는 반전 스펙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다는 옥순은 "제 방 침대처럼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가진 분을 만나고 싶다. 부모님이 검소하셔서 절약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성형수술하고 좀 더 예뻐졌다", "난자를 얼려 놨다", "해외에서도 살 수 있다"는 등의 입담으로 '솔로나라 24번지'를 초토화시켰다.
마지막으로 현숙은 자전거 탄 풍경의 '그렇게 너를 사랑해'로 '선 장기자랑 후 자기소개'로 매력을 발산했다. 1990년생으로,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병원 약사로 근무 중이라는 현숙은 "부업이 취미가 됐다"고 그림 그리기, 베이킹을 취미로 소개했다. "자식을 많이 낳고 싶어서 열심히 벌어야 한다. 중학생 때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려서 자식을 사랑 많은 아이로 키우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자기소개 타임' 후 24기 솔로남녀는 완전히 뒤바뀐 마음을 공유했다.
특히 '마성녀'로 거듭난 옥순은 갑자기 영철에게 "연상 누나의 매력을 알게 해줄게"라고 도발했다. "호기심이 생겼다"는 영철의 관심을 끌어내는 데 성공해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24기의 로맨스는 오는 15일 오후 10시30분 이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8일 방송한 '나는 솔로' 183회에서는 24기 솔로녀들이 '자기소개 타임'으로 반전 정체를 공개하는 현장이 펼쳐졌다. 저마다 당찬 '자기소개' 타임으로 새로운 매력을 어필했다.
영숙은 1994년생으로, 공공기관에서 교육행정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7급 공무원이었다. 테니스, 필라테스, 플라잉 요가, 도자기 공예 등 '취미 부자'다. 그녀는 "2년 안에 결혼하고 싶다. 인품이 좋은 할머니가 되고 싶다"고 바랐다.
1993년생인 정숙은 S금고를 퇴사한 후 아버지 밑에서 일을 배우며 사업가로 제2의 인생을 개척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헬스, 골프 등 각종 운동을 섭렵한 정숙은 "부지런하고 덩치 큰 남자가 이상형이다. 여기서 제일 빛나고 싶다"고 밝혔다.
1992년생으로, 서울 중앙부처에서 행정직 공무원으로 근무 중인 순자는 인테리어, 마라톤, 클라이밍 등 다양한 경험을 좋아하는 삶의 방식을 즐긴다고 소개했다. 이어 순자는 '채식주의자'임을 고백하며 "편견 없이, 거부감 없이 (채식주의자를) 받아들여 줄 수 있는 분이면 좋겠다. 그렇다고 해서 절대 채식을 남에게 강요하지는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영자는 1990년생으로, 영유아 강좌를 진행하는 오감놀이 업체 대표라는 반전 직업을 공개했다. 이어 "프리랜서라 남자친구 스케줄에 맞출 수 있다. 한식, 중식 조리사 자격증이 있다. 옛날에 태어났으면 1등 신붓감!"이라고 자부했다.
옥순은 1988년생으로, K사 브랜드 전략실 직원이라는 반전 스펙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다는 옥순은 "제 방 침대처럼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가진 분을 만나고 싶다. 부모님이 검소하셔서 절약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성형수술하고 좀 더 예뻐졌다", "난자를 얼려 놨다", "해외에서도 살 수 있다"는 등의 입담으로 '솔로나라 24번지'를 초토화시켰다.
마지막으로 현숙은 자전거 탄 풍경의 '그렇게 너를 사랑해'로 '선 장기자랑 후 자기소개'로 매력을 발산했다. 1990년생으로,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병원 약사로 근무 중이라는 현숙은 "부업이 취미가 됐다"고 그림 그리기, 베이킹을 취미로 소개했다. "자식을 많이 낳고 싶어서 열심히 벌어야 한다. 중학생 때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려서 자식을 사랑 많은 아이로 키우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자기소개 타임' 후 24기 솔로남녀는 완전히 뒤바뀐 마음을 공유했다.
특히 '마성녀'로 거듭난 옥순은 갑자기 영철에게 "연상 누나의 매력을 알게 해줄게"라고 도발했다. "호기심이 생겼다"는 영철의 관심을 끌어내는 데 성공해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24기의 로맨스는 오는 15일 오후 10시30분 이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