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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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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스크린 나들이에 나섰다.

영화 '김재중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플라워 가든'(FLOWER GARDEN)이 9일 CGV에서 단독 개봉했다.

지난해 7월21일 개최된 김재중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플라워 가든 인 서울(FLOWER GARDEN in SEOUL)' 실황을 담은 작품이다.

김재중은 이 콘서트에서 정규 앨범 '플라워 가든' 전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이번 영화에서 콘서트 리허설 및 연습 과정, 김재중의 솔직 인터뷰, 팬들을 위해 직접 쓴 음성 편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김재중은 12일 CGV 용산 아이파크몰과 왕십리에서 총 12회차 무대 인사를 갖는다.

개봉 1주차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김재중은 오는 25~26일 서울 KBS 아레나에서 팬 콘서트 '2025 제이파티(2025 J-Party)'를 연다.

이후 아시아 투어를 이어가며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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