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1
- 0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김새론(24)이 결혼설을 해명했다.
김새론은 8일 한 매체에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라며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라고 밝혔다. 사진을 지운 이유는 "설명하기 어렵다"며 "이해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지난 6일 김새론은 인스타그램에 "Marry(결혼하다)"라며 웨딩화보로 보이는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몇 분 만에 삭제했으나,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졌다. 한 남성과 올블랙으로 커플룩을 맞춰 입고,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김새론은 남성을 뒤에서 끌어안거나, 손을 잡은 채 미소 짓고 있다. 남성 얼굴은 가려 흐릿하게 보였다.
김새론은 2022년 5월18일 오전 8시께 서울 청담동 부근에서 음주운전해 변압기 등을 들이받았다. 신사동과 압구정동 일대는 약 4시간30분 동안 정전됐고, 카드 결제 등이 되지 않아 주변 상권도 피해를 입었다.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을 거부해 인근 병원에서 채혈했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0.227%로 면허취소 수준(0.08%)을 훨씬 웃돌았다. 2023년 4월 벌금 2000만원을 선고 받았다.
2023년 6월 공개한 넷플릭스 '사냥개들'에서 대부분 편집됐다. 지난해 4월 연극 '동치미'로 복귀를 시도했으나, 비판이 쏟아지자 물러냈다. 11월 영화 '기타맨'(감독 신재호) 출연 소식이 전해졌다. 올 상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