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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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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역대 시즌 중 가장 도파민이 높다."

UDT 출신 유튜버 덱스가 '솔로지옥4' 기대감을 높였다.

덱스는 8일 서울 마포동 호텔나루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4 제작발표회에서 "낙하산 출신으로서 시즌3~4를 함께하고 있다"며 "역대 시즌 중 가장 재미있고, 가장 도파민이 높다. 그동안 덜 돋보이는 분이 생길 수밖에 없었는데, 이번엔 모두 반짝반짝 빛난다. 중요한 관전 포인트"라고 귀띔했다.

"시청자로 보면서 답답한 부분이 없다. 양보가 없고, 하나의 결투장 같은 느낌"이라며 "지옥도에서 쓸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본인의 마음을 표현하더라. 어떤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시즌4 출연자들의 매력"이라고 강조했다.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치는 데이팅 쇼다. 넷플릭스 한국 예능 최초로 네 번째 시즌을 선보인다. 모델 홍진경과 배우 이다희,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 래퍼 한해가 시즌1~3에 이어 진행한다. 덱스는 시즌2 출연자이며, 시즌3부터 MC로 합류한 상태다. 시즌1(2021) 송지아·차현승, 시즌2(2023) 덱스·신슬기, 시즌3(2024) 이관희·윤하정·최혜선 등을 잇는 스타가 탄생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재원 PD는 "시즌4까지 올 수 있어 감개무량하다. '오징어 게임'에서 '저는 이 게임을 해봤다고요!' 하는 대사가 있는데, 매 시즌을 할 때마다 나도 '솔로지옥을 해봤다고요'라면서도 고민이 많았다. 이번 시즌도 어려웠지만 철저히 준비했다"며 "시청자들 때문에 돌아올 수 있었다. 오랫동안 사랑 받은 이유는 세 가지다. 프리지아, 덱스, 이관희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네 가지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프로그램을 보면 왜 천국도를 고급 호텔로 설정했는지 알게 될 것"이라며 "요즘 청춘들은 연애하는 방식에서도 보수적으로 접근하지 않는 분들이 많다. 현 세태를 짚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 솔로지옥4를 볼 때는 보수적이거나 유교적인 시선을 거두고 봐주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14일 첫 공개.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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