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박혜원), 미니 5집 '영하' 발매…"복합적 감정 풀어내"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가수 박혜원(흰·HYNN)이 새 앨범을 선보인다.

8일 소속사 뉴오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혜원은 오는 15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5집 '영하'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영하'를 비롯 신곡들과 기존에 발표한 곡들까지 총 일곱 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영하'는 잃어버린 사랑의 따스한 추억과 차가운 그리움이 뒤섞인 복합적인 감정을 서정적인 가사로 풀어냈다.

박혜원의 대표곡 '가장 찬란한 빛으로 쏟아지는' '이미 지나간 너에게 하는 말' 등을 함께 작업한 작곡가 신지후가 참여했다.

앨범에는 박혜원의 자작곡 '배웅'도 실렸다.

이 외에도 '가장 찬란한 빛으로 쏟아지는' '오늘 노을이 예뻐서', 밴드 '데이식스(DAY6)' 영케이가 작사에 참여한 '이미 지나간 너에게 하는 말' 등 기존 히트곡들이 포함됐다.

특히 '오늘 노을이 예뻐서'는 일본어와 중국어로 재해석 된 버전이 추가로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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