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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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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밴드 'FT아일랜드'가 새해에 팬과 함께 따뜻함을 나눴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FT아일랜드가 지난 8일 서울 장지동 일대에서 팬클럽 '프리마돈나'와 함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FNC가 설립한 비영리 공익재단 러브 FNC(LOVE FNC)가 지난해 12월31일 연 '2024 러브 FNC 카운트다운'(2024 LOVE FNC COUNTDOWN) 콘서트 수익금 일부를 사용한 후속 활동이다.

이들은 겨울철 난방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마을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추운 날씨 속에서도 약 2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이날 전달하지 못한 연탄 약 2000장과 김치 700㎏, 라면 70박스는 추후 화훼마을 70가구에 추가 전달될 예정이다.

이홍기는 "데뷔 10주년 연탄 봉사 이후 첫 연탄 봉사활동인데 변함없이 팬들과 함께해서 좋았고,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재진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신 에너지 취약계층 주민들께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번 봉사 활동에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은 빠졌다. 지난해 성매매와 전처 강제추행 의혹과 관련 경찰로부터 무혐의를 받았으나, 당분간 대외 활동은 자제하는 것으로 보인다.

최민환은 전처 그룹 '라붐' 출신 율희(27·김율희)의 폭로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며 활동을 잠정 중단했었다. 이후 FT아일랜드는 2인 체제(이홍기·이재진)로 활동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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