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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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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댄스 듀오 '클론' 출신 강원래 아내 김송이 설 명절 일상을 공개했다.

김송은 30일 소셜미디어에 남편 강원래, 아들 강선 군과 시댁에 방문한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

"할머니 할아버지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시댁식구들"이라고 덧붙였다.

김송은 시부모에게 세배를 했다. 옆에 있던 강원래는 이 모습을 휴대폰에 담았다.


강원래는 2000년 오토바이 운전 중 불법 유턴 차량과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하며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사고 후에도 본인의 곁을 지켜준 연인 김송과 2003년 결혼했으며 2014년 아들을 얻었다.

김송은 지난 19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남편 강원래와의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차도남 남편에게 홀리고 반해서 말 그대로 숭배했다"며 "콩깍지가 딱 11년이었으니 10년차 연애 때 교통사고가 나고 딱 1년을 더 콩깍지 제대로 씌였다가 풀리게 되었을 때 그야말로 지옥을 살았다"고 했다.

김송은 신앙의 힘으로 고난을 극복했다고 밝혔다. "인간의 사랑은 한계가 있고 좋았던 기억보다 고통했던 기억이 많았지만 주님의 사랑은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 그 자체였다. 그래서 감사하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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